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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파묘' 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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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해당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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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4월 30일) 영화 '범죄도시4'는 39만1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총 누적관객수는 500만5754명이다.

특히 '범죄도시4'는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2024년&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를 경신한 것은 물론 2024년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기록을 남겼다. 올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의 500만 관객 돌파 흥행 시점(개봉 10일째)을 뛰어넘은 기록일 뿐만 아니라 126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 (2022)의 500만 관객 돌파 시점(개봉 10일째)까지 뛰어넘은 기록이다.

'범죄도시4' 팀은 500만 돌파에 감사 인사 영상을 남겼다.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까지 '범죄도시4'의 주역들은 극장을 찾아 준 500만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직접 작성한 메시지와 함께 "500만 감사합니다"라는 힘찬 인사를 전했다.

'범죄도시4'의 흥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오늘(1일) 근로자의 날 휴일과 주말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본격적인 흥행 기세를 보여줄 전망. '범죄도시4'가 써내려갈 흥행 기록들에 일찍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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