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시흥경찰서 형사1과장을 팀장으로 18명을 수사전담팀으로 배치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일 오전 10시 반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어제(30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시흥시 월곶동 건설 현장에선 다리와 다리 사이를 잇는 구조물이 무너지며 현장 작업자 6명과 근처에서 차를 몰던 운전자 1명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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