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서울교통공사, 상습폭언 민원인 '블랙리스트'로 관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상습폭언 민원인 '블랙리스트'로 관리

서울교통공사가 상습적인 성희롱이나 폭언을 하는 악성 민원인을 일명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상습적인 악성 민원인은 블랙리스트로 등록해 일정 기간 민원 접수를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답변을 받고도 3회 이상 반복해 민원을 제기하면 사안 종결을 통지하고, 또 민원을 낼 경우 법적 대응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반복되는 악성 민원으로 인해 업무에 차질이 발생해온 만큼 대응 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악성민원 #갑질 #블랙리스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