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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흥 교량 붕괴사고 수사전담팀 편성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오늘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수사전담팀은 공사 시행을 맡은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 사고 관련자 소환 조사 및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내일 오전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주거취약자 '지원주택' 410호 공급

경기도는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주택'은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임대주택입니다.

도는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 410호를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 개설

경기도가 오늘부터 젠더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상담 핫라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모든 젠더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구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은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을 통해 전화 및 문자 등 한 번의 연락으로도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전문적인 상담부터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관 최초 메신저에 맞춤형 홍보 공간 개설

경기도교육청이 18만여 명의 교직원이 이용하는 메신저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맞춤형 홍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늘부터 내부 직원용 메신저인 경기교육통합메신저에 행정기관 최초로 홍보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는 공간을 신설했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 △유익한 교육 정보 △교직원 맞춤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설문조사와 참여 행사를 진행해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성남시·광주시, 기재부에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건의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가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합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늘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요청을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진행했습니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다음 달 기재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해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밝힐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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