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겨 기소돼 징역 3개월을 선고받은 조두순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자신이 왜 죄인이냐며 항의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조두순은 부인이 자신보다 힘이 세다며 초소에 있는 경찰관에게 상담하러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두순은 '오후 9시 이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지난해 12월 4일 오후 9시 5분쯤 안산시 주거지 밖으로 40분 가량 외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권현]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조두순은 부인이 자신보다 힘이 세다며 초소에 있는 경찰관에게 상담하러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두순은 '오후 9시 이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지난해 12월 4일 오후 9시 5분쯤 안산시 주거지 밖으로 40분 가량 외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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