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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안보실장 "북한, 민족 부정…통일 책무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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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장 "북한, 민족 부정…통일 책무 우리에게"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는 상황에서 통일 책무는 오롯이 우리 어깨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오늘(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첫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세대에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물려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말 '두 국가 선언'으로 사실상 남북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조직과 법률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장호진 #민주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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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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