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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짝퉁 중국산 말고 알짜배기 中企 제품 사러 해운대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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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동행축제, 해운대서 막 올라

3일까지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에서 제품 판촉 행사 등 진행

뉴스1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 ⓒ News1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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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동행축제 개막을 맞아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지역 중소·소상공인 제품 및 농·축·수산물 판매전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부터 3일까지 메인 행사장인 구남로 광장에서 동행제품 전시·판촉 부스, 농축수산물마켓, 버스킹공연·이벤트 행사 등을 연다.

공개모집과 중소·소상공인 유관 협·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한 동행축제 참여기업 150개사가 제품에 대한 전시·판촉 부스를 운영한다.

플리마켓에서는 농식품부·해수부와 협업해 농·축·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제맥주 등 다양한 부산시 소재 향토기업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에서 준비한 복자에이드 등 무료시음회와 가족 동반 방문객들 위한 버스킹공연, 포토존 등 즐길거리도 3일 내내 이어진다.

행사가 열리는 인근 구남로 상점가와 해운대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해당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에 대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오영주 장관은 "지역경제 활력과 내수진작의 계기가 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올해 첫 동행축제의 개막식을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예년보다 알차게 준비한 동행축제에서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는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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