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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단독] 김계환 "둑 무너져 물에 빠졌다 들어"…임성근, 애당초 잘못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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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1일 뒤에야 상황 파악한 이종섭

'틀린 보고' 책임 묻지 않고 이첩 보류 지시

[앵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군검찰에서 한 진술을 분석한 결과, 채 상병 실종 이후 임성근 사단장의 해병대 1사단에서 받은 보고 자체가 잘못됐었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채 상병은 물속에 들어가 수색 작업을 했는데 그게 아니라 뭍에 있다 둑이 무너져 휩쓸렸다고 완전히 잘못된 보고를 했다는 겁니다.

왜 이런 틀린 보고를 했는지 수사로 밝혀져야 할 대목인데, 이어서 유선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