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숨어도 도망쳐도 소용없었다…스토킹 피해자가 말하는 '악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런 스토킹 아무리 도망쳐도 피할 수 없다고 피해자들은 호소합니다. 가해자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한밤 중 몰래 이사 온 집도 결국은 찾아냈고 친구도, 가족도 해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피해자 7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했는데 계속해서 정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성이 집에 들어가자 어두워집니다.

불이 다시 켜지자 복도 끝에 한 남성이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