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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중국 황금연휴 첫날 새벽 고속도로 붕괴…최소 19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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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닷새간의 노동절 연휴가 시작한 중국에서는 돌연 고속도로가 밑으로 꺼지면서 차량 18대가 추락했습니다.

적어도 19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는데, 베이징에서 이도성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새벽 시간 도로 한가운데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아래쪽에선 불꽃이 이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노동절 연휴 첫날인 오늘(1일) 새벽 2시쯤 중국 광둥성에서 푸젠성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