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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반전 시위' 컬럼비아대 강경 진압…'농성' 학생들 전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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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대학가 시위가 거세지는 가운데, 시위가 처음 시작된 컬럼비아대에 경찰 병력이 투입됐습니다. 캠퍼스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던 시위자 전원이 체포됐습니다.

강태화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곳은 이번 시위의 진앙지인 뉴욕 컬럼비아대 입구입니다.

학교 측은 결국 경찰에 강제 진압을 요청했고, 경찰은 학교로 통하는 모든 진입로를 봉쇄하고 학생들이 점거하고 있던 해밀턴홀에 대한 진입작전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