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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사용 금지' 집속탄 공격…불타는 흑해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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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흑해의 진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연일 공격하고 있습니다. 학교와 주택 가리지 않고 폭격해 민간인들이 잇따라 숨졌는데, 전 세계 120개 국가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집속탄을 쓴 걸로 보입니다.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오후 조용한 해변가에 갑자기 폭탄이 떨어집니다.

학교와 주택 등 민간 시설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 폭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