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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항소심에서 "내가 왜 죄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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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겨 징역 3개월을 추가로 선고받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법정에서 자신이 왜 죄인이냐고 검사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조 씨는 오늘(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자신은 초소에 있는 경찰관에게 상담하러 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검찰은 사건 직후 보인 태도 등을 보면 개선의 여지가 없다며,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