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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中 남부 폭우 뒤 고속도로 '와르르'...24명 사망·3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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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폭우 피해를 겪은 중국 남부에서 산비탈의 고속도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차량 20대가 함께 추락하면서 화재로 이어져 24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이 낭떠러지처럼 싹둑 잘린 고속도로 잔해를 비춥니다.

[사고 목격자 : 차를 천천히 몰아서 다행이지, 와! 더는 못 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