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日경찰, 부부 시신 훼손 혐의 20세 한국인 체포...윗선 파악에 수사력 집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신 모두 불에 탄 상태…20살 용의자 2명 체포

붙잡힌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한국인 A 씨

일본인 용의자는 NHK 드라마 아역 배우 출신

도쿄 빈집에서 부부 폭행 후 차로 도치기현 이동

[앵커]
일본에서 지난달 중순, 강변에서 불에 탄 부부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줬습니다.

시신을 불태운 용의자들이 체포됐는데, 20대 한국인 한 명도 포함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들이 누군가의 의뢰를 받은 것으로 보고 배후 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16일 도쿄에서 150km 떨어진 도치기현에 있는 강변에서 50대 부부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