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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정부 "배우자 출산 휴가 최대 한 달...경단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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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정부도 출산과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남편들의 출산 휴가를 최대 한 달까지 쓸 수 있도록 늘리고 경력단절 여성 채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상목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어제) : 일자리, 교육, 자산형성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사회이동성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첫째, 청년·여성 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겠습니다. 먼저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하여 부처 간 정보를 연계하고 140만명 이상의 청년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업종제한을 폐지하고, 남성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겠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한 달 수준인 20근무일로 대폭 확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