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8시간 안 썼어요" 앱이 보낸 문자 한 통…50대 목숨 구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해마다 3천 건이 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고독사를 막기 위해 지자체에서 고독사 안심앱을 만들었는데 이 앱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요?

네, 고독사 안심앱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 계층이 최소 6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구호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시스템인데요.

지난 24일 대구시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 공용 휴대전화에는 고독사 안심앱을 통해 문자 한 통이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