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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동의즐거움, ‘이즐 K-패스 카드’ 편의점·모바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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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즐거움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기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의 혜택을 대폭 개선한 ‘이즐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이즐카드에 K-패스 기능을 더한 카드로, 전국 편의점과 모바일 이즐 앱을 통해 선보인다.

조선비즈

이즐 K-패스 카드 /이동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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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등록하거나 K-패스 카드를 구매 또는 발급받아 월 15회 이상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로 최대 60회까지 교통비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용실적에 따라 10%를 추가로 적립금 환급을 받을 수 있어 기본 적립금만 63%에 이른다.

이동의즐거움이 보급하는 ‘이즐 K-패스’는 ‘이즐카드’의 범용성에 ‘K-패스’ 혜택을 더해 국민들이 누릴 교통복지영역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즐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쇼핑몰, 맛집 등 어디서나 결제 가능한 통합 교통카드로, 복잡한 발급절차 없이 편의점이나 모바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교통비뿐 아니라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해 생활비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K-패스 대비 이용실적 기준이 낮아 추가 적립금 10%에 대한 조건을 쉽게 충족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동의즐거움은 이즐 K-패스 카드 출시 기념으로, 이즐 K-패스 가입·등록한 고객에게 교통비를 최대 27%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바일 이즐 앱을 통해 이즐 K-패스에 가입하거나 이즐 충전소 앱을 통해 실물형 이즐 K-패스 카드를 등록하면 최대 27% 적립해 주고,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즐 K-패스’ 이용 고객은 계층별로 최대 53% 적립에 이용실적에 따라 10%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27%를 더 적립할 수 있어서, 최대 90%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동의즐거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의즐거움은 국내 교통정산 커버리지 1위 사업자로, 지난 30여년간 안정적으로 교통 이용 정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선불교통카드 발행 및 세계 최초 비접촉 자동결제 상용화 등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구축하며 모빌리티 핀테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는 “사용할 때마다 득이 되는 이동의 기준을 제시하여 이즐카드가 모든 이동에 필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국 기자(mans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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