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네이버시리즈가 만화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터치’, ‘크로스게임’과 ‘H2’ 단행본 전권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네이버시리즈는 터치와 크로스게임을 시리즈에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터치, 크로스게임과 H2는 일본 유명만화가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으로 청춘, 스포츠, 연애를 결합한 서정적인 스토리와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로 세대를 초월한 팬들을 거느린 작품이다.

특히 터치는 총판매 부수 1억부가 넘어간 대표 청춘만화로, 쌍둥이지만 성격이 너무 다른 형제 타츠야와 카즈야의 야구인생, 그리고 소꿉친구 미나미와의 관계를 다루는 청춘 스포츠물이다.

네이버시리즈는 오는 24일까지 단행본 1권 무료와 전권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장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권 세트 구매 시 네이버웹툰과 시리즈에서 유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쿠키를 최대 100개 제공한다. 기존에 서비스 중이던 ‘H2오리지널’도 오는 8일까지 전권 무료 감상 및 소장가격 30% 할인 이벤트를 연다.

네이버웹툰의 이정근 한국 웹툰 리더는 “네이버시리즈와 DCW의 협업으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작품을 폭넓은 세대의 독자들에게 선보여 기쁘다”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다양한 독자가 시리즈 앱 내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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