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 |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대전 잡스)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 잡스는 우수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돕는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시는 청년들에게 훈련수당을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정착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참여기업에는 기업 이미지 브랜드화 및 홍보를 위한 혜택을 준다.
시는 향후 나노, 반도체, 바이오 등 관련 분야 30개 기업과 만 39세 미만 구직자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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