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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D리포트] 광주, 올해 스쿨존 교통사고 '0'…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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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

지난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을 따라 울타리가 세워졌고, 횡단보도는 노랗게 칠해졌습니다.

보행 신호로 바뀌자 경찰이 차량을 멈춰 세우고, 학교를 나선 학생들은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광주에서 올해 들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4.7회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