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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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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 갤S24 빌려볼까’...삼성전자, 인천공항서 대여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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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등 여행서 유용한 ‘갤럭시 AI’ 경험 제공


매일경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여행객이 ‘갤럭시 S24 시리즈’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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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통역 등이 필요한 해외 여행객들은 인천공항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무료로 빌려 출국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경험 확대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약 한 달간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다.

실시간 번역과 통역, 동그라미를 그려 검색하는 ‘서클 투 서치’ 등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제2여객터미널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잔여 수량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즉석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별도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갤럭시 S24 시리즈에 적용된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외로 떠나는 10·20세대 고객들이 갤럭시 AI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럭시 S24 시리즈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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