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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미일, 유엔 대북제재 감시 독립기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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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북제재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감시하는 유엔 안보리 산하의 전문가 패널이 오늘 공식적으로 해체됐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는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독립기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한미일 등 유엔 회원국 50개국은 오늘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