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티투어와 문화 체험을 통해 청춘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 '시티러브 앤 와인'(City Love & Wine)을 운영한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고스락, 교도소 세트장 등을 관람한 후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요리와 와인 클래스를 체험한다.

2024.05.02 gojongwin@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경험으로 참석자들에게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30~38세 미혼 남녀 각각 10명으로 전북자치도 소재 직장인, 자영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익산글로벌문화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global.ik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063-859-5331)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정 익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춘 남녀들이 소중한 인연을 찾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ojongwi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