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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BNK경남은행,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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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립식 최고 연 5.7%

자유적립식 최고 연 4.7%

BNK경남은행이 서민 전용 금융상품의 가입 대상을 늘려 상생금융을 실천해 가고 있다.
아시아경제

자립준비청년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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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모아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근로장려금수급자, 다문화가정(부부), 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중인 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 전용 고금리 금융상품이다.

가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경과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도 희망모아적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본이율에 우대이율을 더한 희망모아적금 정기적립식은 최고 연 5.7%, 자유적립식은 최고 연 4.7%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세전)

가입 금액은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내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희망모아적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객기획본부 홍응일 상무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늘어난 상황을 반영해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에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하게 됐다. 희망모아적금이 사회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30일 월드비전과 ‘자립준비청년 금융 지원’을 약속하고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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