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지인 인테리어 아카데미에서 교육생들이 창호 시공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LX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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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시공인력 교육훈련기관인 LX지인(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 선정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대기업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중장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되는 제도다.

LX하우시스는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장비 구축 적정성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인테리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뽑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오는 8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사업이어서 참가자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 제공으로 중소 시공 협력사 근로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국내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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