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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자막뉴스] 만취 운전 사고 낸 부장 교사...넉 달째 '정상 근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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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 검은색 승용차가 멈춰 있고, 119구급차가 도착해 있습니다.

지난 1월 대전의 한 교차로 건널목에서 길을 건너던 10대 자매들이 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충남 공주시의 한 고등학교 체육부장 교사 A 씨로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는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격자 : 쿵 소리가 나서 밖을 나갔더니 이제 차가 서 있었고, 여학생 둘이 넘어져 있었습니다. 경찰이 가해자분은 음주 측정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