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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프레시지, 농식품부와 해외바이어 대상 공장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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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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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식품회사 바이어,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경기 용인 프레시지 HMR 전문 공장에 방문해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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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협력해 ‘2024년 K-푸드 수출 상담회(BKF+)’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용인 신선 간편식(HMR) 전문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한국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상담회다. 프레시지는 BKF+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8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밀키트 제조 시설인 용인 신선 HMR 전문 공장의 K-푸드 생산 및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투어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식품 유통 기업 ‘쉐프 미들 이스트’ △미국의 수입·도매 유통업체 ‘지엘아이 씨에이’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 등 세계 각국에 유통 산업을 주도하는 해외바이어 총 28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레시지는 채소와 육가공 등 철저한 원물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최대 10만 개까지 간편식을 생산할 수 있는 제품 제조 및 생산 설비를 소개했다. 특히 자사 브랜드는 물론, 대형 유통채널 PB, B2B 제품 등 총 280여종의 다채로운 제품이 만들어지는 생산 인프라를 소개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한국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자랑스러운 K-푸드와 해당 제품의 생산 및 제조 과정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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