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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문상인 회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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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상의, 2일 임시총회 열고 3년간 이끌 지도부 선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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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공업(주) 문상인 대표이사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21대 회장으로 추대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일 2024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

67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시총회에서는 문상인 대표이사가 단독 후보로 추천돼 투표 없이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주)국보화학 김운곤 대표이사, 대한수출포장(주) 송경석 대표이사, 삼성디스플레이(주) 강정태 부사장, (주)한성티앤아이 황인성 회장, 해유건설(주) 한세우 대표이사, 현대자동차(주) 이기수 전무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린나래(주) 이정윤 대표이사,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가 감사로 선출된 것을 비롯해 상임의원 25인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게됐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문상인 회장은 “지난 3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 성과 공유, 성장 발전 등 3대 분야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보수집·교환·활용할 중부권 최고 수준의 CEO아카데미 운영, 지역별 간담회와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투자클럽 운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ERT(신기업가정신) 확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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