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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푸틴 자존심' 크림반도, 美장거리 에이태큼스 등장에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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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본토-우크라 잇는 군사 요충지…젤렌스키, 비행장 등 집중포화 예고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신형 장거리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이 전장에 투입되면서 러시아의 군사 요충지인 크림반도의 '몸값'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관련 군사 전문가인 필립 카버는 최근 자유유럽방송(RFE)에 출연해 "에이태큼스 공급은 큰 돌파구"라며 "무엇보다 이는 크림반도를 군사적으로 쓸모없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