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광주 남구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 불이나 검은 연기가 다량 분출되고 있다./광주소방본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 남구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8시 42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00명, 소방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지하철 공사 현장 내부가 불에 타고 현장 인근에 검은 연기가 다량 분출돼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당시 공사현장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씨가 자재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