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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D리포트] '컨설팅 업체' 세워 110억 원대 전세사기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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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에서 110억 원대 전세 보증금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전세 사기 조직이 세운 부동산 컨설팅 업체 대표 40대 남성 A 씨와 업체 간부 등 조직에 가담한 17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202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주택 428채를 사들여 임대한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