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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중학생 키, 10년 전보다 남 7.4cm·여 3.3cm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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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학생의 평균 키가 10년 전보다 남자는 7.4cm, 여자는 3.3cm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성장 고점기는 남자는 14살에서 15살, 여자는 13살에서 14살로, 10년 전에 비해 남녀 모두 성장 속도가 2년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만 7~19살 사이 아동·청소년 1천118명을 대상으로 인체 지수를 조사한 결과, 10년 전보다 아동·청소년의 평균 키가 남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