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법의 심판대 오른 MB

'4대강위 추천명단 유출 혐의' 김은경 전 장관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당시 4대강 보 해체·상시개방 결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직권남용 등 혐의로 김 전 장관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2018년 11월 환경부 공무원을 시켜 4대강 조사·평가단에 참여할 전문가 후보자 명단을 특정 시민단체에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명단을 받은 시민단체가 4대강 사업 찬성 인사들의 임명에 반대해 반대 성향의 전문가들이 위원회에 임명되면서 보 해체와 상시 개방 결정이 이뤄졌다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김 전 장관과 함께 수사를 받아온 환경부 공무원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