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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내년 의대 증원 규모 '최대 1509명'…법원 판단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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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2천명 근거 살펴보겠다"…5월 중순 결론

[앵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당초 2천명에서 1천5백명 안팎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대 9곳이 기존 증원분을 절반씩 줄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법원이 이 증원 규모를 확정하지 말고 법원 판결을 기다리라며 제동을 건 게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희령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의대 신입생은 지금보다 1489명에서 최대 1509명이 늘어납니다.

당초 교육부가 배정했던 2000명보다는 약 500명이 줄어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