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사편찬위원장에 임명되는 허동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허동현(64)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한국사 전문연구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허 교수는 3일 교육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다.
허 신임 위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교양학부 교수와 학부대학 학장, 교육학부 학부장 등을 거쳐 경희대 한국현대사연구원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과 광복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민족긍지분과 위원장도 활동해왔다. 박근혜 정부에선 역사교과서 국정화 편찬심의위원도 지냈다.
손현성 기자 hshs@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