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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내년도 의대 증원 최대 1509명…사법 판단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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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 밀고 당기는 가운데, 내년도 의대 입시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 중입니다. 오늘 정부 발표에 따르면, 내년도에 늘어나는 의대 신입생은 원래 예정했던 2000명의 75%인 1500명 정도가 유력합니다. 정부는 정원 확대 정책의 근거를 요구한 법원을 향해, 성심껏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원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 39개 의대의 내년도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1469명 늘어난 4487명이라고, 교육부가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