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명동·강남 '퇴근길 버스' 통행 분산…교통대란 사라질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매일 퇴근할 때마다 서울 명동과 강남 일대에는 광역버스들이 몰리면서 늘 정체를 빚습니다. 길게 늘어선 모습 때문에 '버스열차'라는 웃지 못할 말까지 나오는데요.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해 이 지역 버스 교통량을 확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효과가 있을지 고희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월, 명동 버스 정류장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정류장 혼잡을 막겠다며 서울시가 노선별 줄서기 표지판을 도입한 게 오히려 화근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