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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의료계 "정부 발표, 행정 절차일 뿐...법정서 가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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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측 "증원 규모 발표, 행정 절차일 뿐"

의료계, 증원 규모 비과학적 주장 위한 근거 준비

서울의대 비대위, 의사 수 추계 연구 공모 나서

[앵커]
교육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발표하자 의료계는 예정된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것뿐이라며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대신 법정에서 누가 옳은지 따지겠다며 정부도 합리적인 증원 근거를 서둘러 재판부에 제출하라고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육부의 의대 증원 규모 발표에 대해 정원 확대를 막아달라며 소송을 냈던 의대생 측은 행정적인 절차에 따른 것일 뿐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