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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정명근 화성시장, "편리한 교통, 빨라지는 출·퇴근으로 살기 좋은 화성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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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자신의 SNS 통해 GTX-A 동탄역 중심으로 연계 교통도 확대

아주경제

[사진=정명근 시장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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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 출·퇴근이 많은 경기 남부권에 40대의 2층 전기버스를 확충한다는 발표가 있었다"면서 "40대 중 10대를 우리 동탄2 신도시와 봉담2지구에 단계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빨라지는 출·퇴근, 더 살기 좋아지는 화성시입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이 최대 30분 단축되며, 삶의 질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GTX-A 동탄역을 중심으로 연계 교통도 확대할 예정이다"며 "동탄신도시 외곽 지역에서 동탄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 7개를 추가 확충해, GTX-A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이용률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편리한 교통, 빨라지는 출·퇴근으로 더 살기 좋아지는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시장은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보고가 있었다"며 "과거 병점은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철도역이 있는 지역으로 화성의 관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의 첫발을 내딛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현재는 하루 평균 3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환승 서비스와 주차장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이제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할 복합환승센터와 환승주차장의 개발을 시작하며 완공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주경제=화성=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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