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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반도 포커스] 미 북한인권특사, 한국 고교생 납북장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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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함께 북한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미 북한인권특사, 고교생 납북현장 방문?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이달 하순에 한국에 와서 1977년과 78년에 고등학생 납북이 발생했던 장소를 찾을 걸로 알려졌습니다. 고등학생이 납북됐던 장소는 전북의 선유도와 전남의 홍도인데요. 터너 특사는 선유도로 갈 걸로 보입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도 함께 갈 예정인데요. 고등학생들이 납북됐던 장소를 미국의 북한인권특사가 방문하게 되면 납북자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걸로 해당 단체는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