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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바이든 반전 시위 관련 첫 입장 표명..."질서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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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학가에서 확산하는 가자지구 전쟁 반대 시위와 관련해 "질서가 우선해야 한다"며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2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TV 연설에서 미국은 반대 의견을 묵살하는 권위주의 국가가 아니지만, 무법 국가도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폭력적인 시위는 보호받을 수 없다"며 공공 기물 파손과 무단 침입, 대학 캠퍼스 폐쇄 등은 모두 평화 시위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