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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막뉴스] "결혼식 이미 다 끝냈는데"...입었던 양복의 충격적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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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서울 한 양복점에서 예복을 맞춘 A 씨는 지난달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원래 주문한 영국산 원단보다 저렴한 천으로 양복이 만들어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옷 살 때 낸 백여만 원을 환불받았지만 찜찜함은 계속 남습니다.

[A 씨/ 맞춤 양복점 소비자 : 결혼식 때 특별한 날을 맞이하기 위해서 그렇죠, 이제 좀 좋은 원단을 골라서 이제 이런 정장을 맞춘 건데 이미 결혼식을 다 치른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돌이킬 수 없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