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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통령실 "입법 폭주·나쁜 정치"‥거부권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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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채 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에 대해, 대통령실은 즉각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엄중 대응하겠다며, 사실상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이어서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대통령실은 이례적으로 비서실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그만큼 메시지에 무게를 싣겠다는 의지인데, 첫 반응은 강한 유감 표명이었습니다.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건임에도 야당 측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특검을 강행하려는 것은 진상 규명보다 다른 정치적 의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