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뒷기름 팔았지?"‥'묻지 마 협박' 부산항 조폭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지난해, 부산항에서 조직폭력배들이 선주들을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는 보도, 저희 MBC가 단독으로 전해드렸었죠.

협박을 일삼았던 일당이, 최근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갈취한 돈으로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승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선박에 올라타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는 남성들.

부산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선박 해상유 판매업자와 선주를 상대로 돈을 뜯어낸 지역 조직폭력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