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등 11개 기관·기업 참여
안전문화실천 결의문 낭독·정보공유
울산시는 이날 오후 3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공단안전연합회와 공동으로 ‘2024년 산업안전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외 11기관 및 기업체에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한 일터, 화목한 가족, 행복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또 결의대회와 함께 △현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그의 가족 또는 직장동료들이 전하는 ‘내 가족 안전기원 메시지’를 제작?방영해 안전 실천이 결국 내 가족 행복의 근본임을 일깨우고 △‘산업안전사고 감성연극’ 상연을 통해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다른 근로자 눈높이에 맞춘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 △‘산업안전 우수사례 전시’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중인 산업안전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MBTI 분석을 산업안전사고 예방에 접목하는 ‘산업안전 MBTI’도 선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안전 예방?실천이 생활화되는 결의대회로 추진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안전비결을 나누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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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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