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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기안84, 선구안 있었나...건물 46억→62억 급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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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기안84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5년 전 매입한 건물이 62억 원으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매입 당시 가격은 46억 원으로 무려 16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게 됐다.

1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기안84는 지난 2019년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한 건물을 46억원에 사들였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988년 준공된 건물은 현재 상가와 사무실로 사용중이다.

매입 당시는 오래된 낡은 건물 매입을 두고 의문점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인근 건물들의 시세가 상승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게 됐다.

인근 건물이 지난해 10월 3.3㎡당 6245만원에, 50m 거리엔 준공 12년 된 건물이 3.3㎡당 8902만원에 거래되면서 기안84 건물에 최소 3.3㎡당 6000만원 이상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안84는 지난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로 MBC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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