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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주가가 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2.07% 오른 19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가 이날 호실적을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1분기 영업이익이 43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5261억 원으로 10.8% 늘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3895억 원, 매출 2조4955억 원)을 웃도는 수치다.
[이투데이/김효숙 기자 (sso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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