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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파트 공급 감소...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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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아파트 공급 대란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동산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거기에다가 여전히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고 자재비, 인건비까지 크게 오르며 분양가 고공행진이 이어짐에 따라 기존 분양 단지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KB 경영연구소의 '2024 KB부동산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2021~2022년 아파트 분양물량은 과거 10년 평균 수준인 약 36.8만호를 유지했다. 그러나 2023년 2월에는 월 1만호 미만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연간 분양물량도 21만호로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이는 분양물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15년 대비 60% 감소한 수치다. 또한 이 같은 물량 감소는 수도권(30.8% 감소)에 비해 비수도권(54.1%)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게다가 공사비 증가,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분양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도 공급량이 줄어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24년 3월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563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 480만5,000원 대비 82만8,000원이나 오른 가격이다.

금리 인하 가능성마저 낮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는 연 5.25~5.5%로 동결됐다. 현재 한미 금리 역전폭은 11개월째 2%P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다.

이러한 여파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존 분양 단지들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단지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까지 노려볼 수 있어서 인기다.

뉴스핌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


그런 의미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포항 내 수요자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금 5% 특별분양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1~6회차), 발코니 무상 확장 등 다양한 혜택까지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현재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진행 중이다. 동호수를 추첨 없이 본인 스스로가 지정해 택할 수 있는 만큼 각자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에 대해서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사용자 취향에 따라 드레스룸을 통합형과 분리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무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전 타입에서 거실과 주방 바닥 마감재를 강마루나 포세린 타일 중에 원하는 것으로 별도 비용 없이 선택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지상에 차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총 주차대수는 세대당 1.5대로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엘리베이터는 2세대 라인은 2대, 3세대 라인은 3대가 설계돼 이사·택배 걱정없이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필라테스룸, 당구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힐스라운지,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독서실, 오픈스터디룸, 컨시어지,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등이 예정돼 있다.

세대 내 시스템으로는 방범 및 제어 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AI음성인식 주방TV, 일괄소등스위치, 지문인식 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 시스템으로는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급 전방위 카메라가 설치되며 LED 조명제어, 비상벨 연동, 스마트폰 주차위치 저장, 월패스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포함한 특화시스템과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전열, 난방, 에어컨 등 기기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위치, 날씨, 센서 기반의 모드설정 기능(외출, 귀가, 기상, 취침모드 등)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GREEN PANORAMIC LANDSCAPE'를 콘셉트로 설정했다. 단지 모든 공간에 자연이 스며들어 초록의 띠를 두른 녹색커뮤니티 단지를 만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Nature Band(커뮤니티 광장), Wellness Band(주민운동공간), Activity Band(놀이터공간)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하고 소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팽나무 등을 단지 주요입구와 순환로, 주요 결절점마다 식재할 계획이다. 이번에 우선 공급되는 2단지 조경면적은 법적 기준치인 15%를 훌쩍 뛰어 넘는 43%로 조성돼 녹지공간을 극대화했다.

특히 서울의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조·중식(유료) 서비스를 포항 최초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실제로 트리마제, 여의도 브라이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디에이치 자이 개포 등 서울 내 주요 고급 아파트들은 아워홈, 신세계푸드 등을 통해 조·중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서비스는 1~2인 가구, 맞벌이 가정, 고령 인구 등의 증가로 인해 입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9월로 예정돼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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