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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4월부터 '왱왱'…두 배로 뛴 '도심 모기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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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모기지수' 전년 대비 두 배

이상기온, 잦은 봄비에 모기 서식지 늘어

서울시, 감염병 모기 조사 돌입



모기가 나타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4월부터 기승입니다. 서울시가 매일 발표하는 '모기지수', 오늘(4일) 기준 지난해 같은 날에 비해 두 배 높습니다. 서울시가 모기를 채집하는 시기도 매년 빨라집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 이 뉴스]에 이 반갑지 않은 손님들을 모셨습니다.

[불 끈 걸 알고 와서 깔짝깔짝]

[탁 때리면 딱 날아간다고.]

매년 지능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모기 얘깁니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나타났다고 난리였는데 올해는 더합니다. 4월부터 기승입니다.

서울시가 매일 공개하는 '모기지수'를 보겠습니다.

오늘(3일) 주거지를 기준으로 47.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날(23.4) 에 비해 수치가 두 배 높습니다.